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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위군, ‘위천수변 테마파크’ 개장

군위군, ‘위천수변 테마파크’ 개장

기사승인 2018. 01. 07. 12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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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태식물원, 물놀이 시설, 숲길탐방로, 산림휴양원 등 조성
군위 위천수변 테마파크
군위군 위천수변 테마파크/제공=군위군
경북 군위군 ‘위천수변 테마파크’가 개장, 지역 대표 휴식 테마공원으로 자리매김한다.

7일 군에 따르면 군위군 위천수변 테마파크는 2009년 12월 16일 군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, 개발계획이 확정돼 2013년 실시설계의 경제성 검토 및 지방건설 기술심의를 완료했다.

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 방향을 조정하는 등 사업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233억원을 투입해 33만2000여㎡ 부지에 조성사업에 나서 지난해 12월 20일 완공했다.

위천수변 테마파크는 군위 개발촉진지구의 중요한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자원이다. 군을 상징하는 수변을 활용한 각종 공원 등 휴식기능을 통해 이곳에 모임과 관람·체험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.

지방도 919호선 및 국도 5호선 등의 편리한 지역 간 도로와 연계해 인접 관광·휴양·스포츠 관련 이용객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준비돼 있기에 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.

시설로는 보도현수교(193m), 생태식물원, 물놀이 시설, 숲길탐방로, 산림휴양원, 야영장(38면), 야외공연장, 관리사무소 등이 있다.

김영만 군위군수는 “위천수변 테마파크를 통해 군위의 문화역사 및 휴양관광지개발 활성화는 물론 군위의 대표적이고도 상징적인 휴식 테마공원으로 관광객 및 관광수입의 폭발적인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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